CFC 캠페인은 구찌의 모기업 PPR의 최고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피노(Francois-Henri Pinault)의 부인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Pinault),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와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Beyonce Knowles-Cater)가 공동으로 창설했다.
구찌는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설립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플랫폼 회사 캐터펄트(Catapult)와 파트너십을 맺고,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와 연동되는 CFC 캠페인 온라인 커뮤니티(www.chimeforchange.org)를 개설했다. CFC 캠페인 커뮤니티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자 원하는 팀을 선정, 본인이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골라 기부 및 참여 활동이 가능하다. 본 커뮤니티는 여성 권익과 관련된 38개국 50여개 기관 및 프로젝트를 연결해 주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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