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재고 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보유한 재고도 전량 매입하여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들은 판매부진으로 제조업체에서 과다하게 재고를 보유한 상품으로 롯데슈퍼는 이들 협력사의 재고 전량을 매입한 뒤 마진폭을 대폭 줄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 겨울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난방용품 등 시즌 아웃 상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가 29만9000원인 한일 온수매트 2m*1.4m는 약 45% 할인된 16만5000원에, 정상가 2만5000원인 마이프랜드 원통형 난로는 30% 할인된 1만75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음료수, 샴푸, 캔통조림, 조미료, 제과, 냉동식품 등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던 품목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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