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도요타는 전년 동기 대 22% 증가한 970만대를 판매해 GM(929만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GM에 자동차 판매량 선두 자리를 빼앗긴 후 이를 다시 탈환한 것이다.
독일 폭스바겐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907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도요타, GM보다는 전체 판매량이 낮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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