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현대증권 은 14일 지수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ETF를 활용한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랩'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하락시 구간별로 레버리지 ETF 비율을 점차 늘려 투자하고, 일정비율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지수 ETF에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리 지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고, 이후 추가로 납입되는 금액은 지속적으로 ETF에 투자한다.
김신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최근 변동성이 높고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노후자금, 자녀교육비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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