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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2막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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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에이지 국내 서비스 준비 시작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해양모험 다중역할접속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새로운 확장팩 ‘세컨드 에이지’를 다음달 업데이트한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 세컨드 에이지 관련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지난 2005년 처음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사상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넷마블의 장수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MMORPG와 달리 방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7년간의 국내서비스 기간동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세컨드 에이지는 지난 9월 일본에서 첫 발매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다섯 번째 확장팩으로 기존의 역사적 사건을 지켜보던 것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직접 사건에 개입해 역사와 세계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기존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16~17세기 초반을 고정적인 시대배경으로 하던 것에 비해 세컨드 에이지에서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의한 시대변화로 모험의 무대가 변화되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곧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될 세컨드 에이지는 한 달에 한 번 이용자들의 결정으로 해당 년도에 맞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자 개입 시스템인 ‘월드클락’을 비롯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이용자가 직접 선출할 수 있는 ‘황제선거 시스템’ 등 기존과 전혀 다른 개념의 업데이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최대한 빨리 국내 이용자들이 혁신적인 업데이트인 세컨드 에이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완전히 달라져 돌아오는 대항해시대의 제2막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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