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기퍼즐게임 스왐피 1분기부터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LG전자 스마트TV로 스왐피 등 인기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디즈니의 인기 퍼즐게임인 스왐피-웨어스마이워터를 1분기부터 시네마3D 스마트TV 앱장터인 스마트월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스왐피는 스마트폰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세계 90여 개국 앱장터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게임이다.
EA(Electronic Arts)에서 제작한 생활 시뮬레이션 인기게임인 심즈 프리플레이도 내년 1분기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1억5000만장 이상 판매된 심즈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PC용 게임인 심즈 플레이즈가 스마트TV 전용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LG 시네마3D 스마트TV만의 듀얼플레이 기능으로 두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이너리 밀스의 자동차 레이싱 게임 미니모터레이싱도 상반기 내에 공개한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전무는 "LG스마트TV는 시네마3D 기술과 매직리모컨을 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의 게임을 제공한다"며 "별도 컨트롤러나 콘솔 없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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