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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2014년까지 7만1000여대로 감축

최종수정 2012.12.21 07:59 기사입력 2012.12.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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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해마다 2000여대 줄여나가 적정대수 맞춰..방통위 "비효율성 방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길거리 공중전화 대수가 오는 2014년까지 7만1000여대 규모로 줄어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 산정에 적용하는 공중전화 적정대수를 2014년까지 7만1519대로 감축한다고 20일 밝혔다.
KT가 보편적 역무에 해당하는 공중전화를 설치·운영하는 대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비용 일부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업자가 보전해준다. 손실보전금을 산정할 때 기준이 바로 이 공중전화 적정대수다.

방통위가 설정한 적정대수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KT가 자체적으로 운영 비용을 부담해야 해 결과적으로 적정대수를 초과하는 공중전화는 철거될 전망이다.

공중전화 적정대수는 2011년 8만275대에서 올해 7만7356대로 2919대 줄었으며 내년과 2014년은 각각 7만4437대와 7만1519대로 하향 조정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공중전화 과다 설치로 인한 비효율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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