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공중전화가 사라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늘어선 전화박스 칸마다 군인이 들어가 있는 사진이다. 종이가방을 든 이가 있는가 하면 다리 부상을 입었는지 군화대신 운동화를 신고 있는 장병도 보인다. 편하게 등을 기대고 통화하는 이도 있고 다소 경직된 자세로 수화기를 들고 있는 이도 보인다.
네티즌은 "군인들 때문에라도 사라질 수가 없다" "부대 복귀 전화하는 것같다" "나도 저랬고 앞으로도 저러겠지" "짠하다" 등 애틋한 감정을 나타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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