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6시10분쯤 전복된 선박 안 침실에서 실종자 이성희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14일 오후 7시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앞 0.9마일 해상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항타선 석정36호의 높이 80m 대형 설비가 넘어져 이 배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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