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께 사고 지점 인근 바다에서 발견한 것은 실종 근로자 1명의 시신이 아니라 실종 근로자의 이름이 적힌 구명조끼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날 사고 후 실종된 9명 가운데 하루가 지난 이날 오전까지 숨진 채 발견된 근로자는 3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상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