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씨클라운(C-CLOWN)의 멤버 시우가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시우는 13일 오후, 부재자 투표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청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진 속 시우는 '부재자 투표소'라는 안내 문구 옆에서 뿌듯한 표정으로 왼손 주먹을 꼭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우의 투표 인증샷 팬들은 "활동 중 부재자 투표까지 챙기다니 신개념 민주주의돌 탄생", "역시 멋쟁이 시우.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 "첫 투표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본인이 미리부터 투표를 꼭 해야 한다며 부재자 신고 기간을 꼼꼼히 챙겼다. 설레는 첫 투표를 마치고 나서는 다른 멤버들에게 자랑할 거라며 신나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시우가 속한 씨클라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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