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트위터 계정(@pontifex)을 개설한 베네딕토 교황은 이날 "친애하는 여러분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여러분의 호응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주 교황이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후 영어계정 팔로어만 65만 명을 넘어섰다. 앞으로는 올해 85세인 교황을 대신해 교황청 직원이 교황의 승인을 받아 트위터 메시지를 입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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