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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월지급식 글로벌하이일드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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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기사이클에 따라 선진국과 이머징국가를 포함하는 전세계 하이일드 채권에 분산 투자해 매달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미래에셋월지급식글로벌하이일드' 펀드를 5일 출시했다.

미래에셋월지급식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경기 사이클과 시장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역별 자산배분으로 수익률을 극대하는 상품이다. 또 선진국지역(미국·서유럽)과 이머징지역(동유럽·아시아·라틴아메리카) 하이일드 채권 사이의 낮은 상관관계를 이용, 지역별 분산투자로 안정성을 높였다. 시장이 불안정할 때는 변동성 높은 하이일드 채권에서 선진국 채권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며, 국내투자자들을 위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일 기준 이 펀드의 운용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하이일드(모)는 지난 6개월 수익률이 11.67%로 업계 하이일드 펀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업계 글로벌하이일드 유형 평균 수익률은 9.50%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이 펀드는 지역별로 미국 48.8%, 유럽 28.6%, 이머징 15.3%, 기타(남미) 4.1%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월지급식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종류A 펀드의 경우 선취수수료 0.70%, 연간 총보수 0.96%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종류C 펀드는 선취수수료 없이 연 총 보수율 1.36%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70%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임덕진 이사는 "미래에셋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하이일드 상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선진국 채권 등에 적극 투자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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