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홍서범이 큰아들과 대학교 동문이 된다.
홍서범은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홍서범은 큰아들 석준 군에 대해 "우리 아들이 건국대 사범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수시 1차에 합격했다. 아들과 같은 동문이 된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홍서범은 "해낼 줄 알았다. 아빠를 닮아 머리가 좋다"고 말하며 "아들이 신입생 환영회 때 아빠 노래인 '김삿갓'을 불렀다. 내가 안무도 알려줬다. 못 웃기면 벌금을 내야 한다길래 '김삿갓'을 하라고 했는데 앵콜을 받았다고 한다" 고 아들에 대한 자랑과 함께 애정을 드러내 아들 바보임을 드러냈다.
한편 홍서범 아들 자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많이 닮았다", "아빠랑 같은 대학교 동문이라 의미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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