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원내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급성을 요하는 민생법안들에 국한해 7일까지 우선 처리하기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수석부대표는 예산에 반영해야 할 10대 정책 과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경찰 및 교사 증원 ▲0∼5세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또는국가장학금 실현 ▲고교 무상교육 실현 ▲기초노령연금 확대 ▲의료비 지원 확대 ▲경로당 운영비 지원 ▲참전수당 인상 ▲쌀 고정직불금 인상 등을 제시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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