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서 특정 정당 대선후보 벽보 또 훼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에서 특정 정당의 대선후보의 벽보가 또다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9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외벽에 붙어 있던 대선후보의 벽보가 불에 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중이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벽보는 절반 가량이 소실됐으며, 아파트 경비원들에 의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같은 날 오전까지 모두 7건의 대선 후보 현수막과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관련 수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선거홍보물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