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부상 복귀' 함부르크, 볼프스부르크와 1-1 무승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흥민 부상 복귀' 함부르크, 볼프스부르크와 1-1 무승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한 함부르크SV가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함부르크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후반 8분 막시밀리안 바이스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달 24일 뒤셀도르프전에서 오른 허벅지 부상을 당해 샬케04와의 14라운드에 결장한 뒤 2경기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40여분간 가벼운 몸 놀림으로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를 털어냈지만 특별한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원정팀 함부르크는 전반 26분 터진 바이스터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의 패스를 아크 정면에 있던 바이스터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함부르크는 후반 23분 시몽 카에르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로써 승점 1점을 획득한 함부르크는 6승3무6패(승점 21)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