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1시 44분 현재 원래 목표했던 250억원이 달성돼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총 1만1831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평균 모금액은 211만원 수준에 달했다.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담쟁이 펀드'는 56시간 만에 목표액인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3만5700명이 펀드 모금에 참여했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56만원에 불과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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