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정휘동 회장은 22일 "청호나이스 창립 20주년을 맞는 2013년에는 대한민국 정수기가 전 세계 최고의 정수기라는 사실을 널리 알 수 있도록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공격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0월 중국 합자법인을 방문해 중국 시장을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합자사인 불산시미디어청호정수설비제조유한공사의 방홍파 신임주석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전 세계 정수기 사용 현황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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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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