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19일 오후 대전 본사서 ‘철도건설현장 품질·안전 실패극복, 우수사례 발표대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오후 1시 대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공단과 산업안전보건공단, 협력업체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2년도 철도건설 현장의 품질·안전 실패극복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심사를 통해 금상(2건), 은상(2건), 동상(2건), 장려상(1건)이 가려진다.
특히 실패극복사례 3건에 대해서도 위기극복 노력을 높이 평가해 해당업체에 ‘위기극복상’인 이사장 표창장을 준다.
철도시설공단은 2010년부터 철도건설현장의 품질·안전실패 극복 및 우수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실패에 따른 경각심을 주면서 우수업체에 대한 자긍심, 안전의식 높이기로 사고를 막는데 보탬을 주기위해 ‘철도건설 품질·안전 실패극복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해마다 열고 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우수사례와 실패극복사례를 담은 책을 전국 철도건설현장에 나눠져 비슷한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 자료로 쓰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