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김정훈이 본격적으로 대륙공략에 나선다.
김정훈은 11일 중화권 앨범을 발표하고 홍콩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의 활동에 들어갔다. 드라마 '궁'으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은 후 본격적 중국 활동에 들어간 것은 약 4년만이다.
김정훈은 홍콩에서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진 뒤, 북경, 상해와 대만 등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현지 분위기도 좋다. 김정훈이 주연을 맡은 중국드라마 '점기각첨문도애'가 곧 방송될 예정인 것. 김정훈 측은 음반과 드라마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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