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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한파 속 때 이른 방한패션 인기

최종수정 2012.11.03 09:28 기사입력 2012.11.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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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습한파 속 때 이른 방한패션 인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파가 예년보다 2주 가량 빠르게 찾아왔다.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까지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면서 아직 꺼내지도 않은 겨울 의류를 챙겨 입기에 분주하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이 지난 주말(26~28일) 3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패딩과 점퍼류를 포함해 전반적인 한겨울 패션 아이템의 매출이 전주 동기간 대비 약 29% 증가했다.
지금이야말로 예년보다 빨리 출시되고 있는 방한 패션 아이템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다. 한겨울이 오기 전, 발 빠르게 움직이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비싼 방한 패션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

동절기 가장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패딩 점퍼다. 아이스타일24는 본격적인 겨울 돌입을 알리는 패딩대전을 진행한다. 리바이스, 코데즈콤바인, 디키즈 등을 비롯해 약 25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딩대전은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컬러풀한 색상, 디테일한 안감 배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이템까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스타일24의 창립 6주년을 맞아 오는 주말까지 최고 9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실속 아이템들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여자들만을 위한 겨울 아우터 대전을 열어 유명 브랜드들의 패딩과 코트, 자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 아우터 대전에서는 10%에서 최고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여성들만을 위한 다양한 겨울 코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까지는 2012 FW 시즌에 유행하는 부츠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오픈마켓 옥션 (www.auction.co.kr)에 따르면 기습 한파로 최근 1주일간 레깅스 판매량이 전 주 대비 약 100% 이상이 올랐다. 패셔너블한 여성이라면 요즘에는 스타킹보다 레깅스를 선호하고 있다. 레깅스는 청바지나 일반 스커트보다 보온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신축성이 좋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컬러와 무늬 종류 또한 다양해 어느 옷에나 코디하기도 쉽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1만원대 이하의 '기모 레깅스'와 '치마 레깅스'가 잡화 카테고리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올 시즌에도 인기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 패딩과 멋스러운 외투, 레깅스, 부츠까지 모두 준비됐으나 다소 밋밋한 스타일에 고민이 된다면 2% 부족한 코디를 채워주는 머플러를 선택해보자. 울, 캐시미어, 파시나마 등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포근한 질감의 제품과 수술이 달린 머플러처럼 잔잔하게 눈에 띄는 포인트가 마지막을 장식해준다.

머플러 하나 가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니 조금만 신경 써서 이미지의 반전을 꾀해보자.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인기 머플러가 1만원대 이하에 판매되며 울, 캐시미어 제품은 1만 5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눈 여겨 볼 만 하다.

이린희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마케팅 팀장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좀 더 실속 있는 가격으로 값비싼 겨울 의류를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 며, "아이스타일24는 패딩 특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겨울을 멋지게 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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