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성명을 통해 피어슨의 출판사업부 펭귄북스와 베텔스만의 랜덤하우스의 합병회사 '펭귄 랜덤하우스'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병회사의 지분 53%는 베텔스만이, 나머지 47%는 피어슨이 보유하게 된다.
이로써 연매출 약 30억 달러 이상의 합병 출판사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양사는 아마존과 구글 등 대형 웹 업체들이 장악한 전자책 시장과 이들의 성장으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오프라인 출판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전망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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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