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BS2 '울랄라부부' 김수미, 거침없는 19금 대사 폭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BS2 '울랄라부부' 김수미, 거침없는 19금 대사 폭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김수미가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수미는 23일 밤 방송된 '울랄라부부'에서 고수남(신현준 분)과 나여옥(김정은 분) 부부에게 아이를 점지해주는 삼신할머니로 깜짝 등장,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나여옥(김정은 분)은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한다. 이에 식구들은 모두 임신을 의심하게 된다. 고수남(신현준 분)의 영혼이 빙의된 나여옥은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이 됐음을 확인한다.

이에 나여옥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결국 병원에 가 진찰을 받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월하노인(변희봉 분)과 무산신녀(나르샤 분)는 "저 둘에게 아이를 점지해주면 어쩌냐"라며 삼신할머니에게 원망 아닌 원망을 쏟아냈다.
김수미가 등장한 것은 바로 이때였다. 삼신할머니로 분한 그는 월하노인과 무산신녀를 타박하는가 하면, 특유의 거침없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요즘 젊은 아이들에게 원나잇 스탠드 같은 짓 하지 말라고 해라" "내가 뺑뺑이 돌려서 애를 점지해 주는 것도 아니지 않냐"며 거침없는 대사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김수미의 이번 출연은 신현준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