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자 서비스 초과 이익 문제 제기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김기현 의원(새누리당)은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자메시지 국제표준은 기존의 80바이트에서 140바이트로 늘어났지만 국내 통신사들은 국제표준을 지키지 않고 초과이득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그동안 국내 사용자들은 80바이트를 넘어서면 MMS로 전환돼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했다"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표준 규격을 개발해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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