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디자인 총괄추진단은 도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경기도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디자인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정보 표기체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최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도민이나 방문객이 목적지까지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의 특성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쉬운 길 찾기'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한 게 특징.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사업소, 관련 공공기관의 도로안내 표지판만 해도 500여 개에 이르는데 디자인이 각기 다르고 품격이 떨어져 도로 미관은 물론 도 정체성 확립에도 문제로 지적됐다"며 "새로 설치하는 간판과 노후 된 것은 우선적으로 새로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