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는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국도 1호선과 3호선, 37호선 등 귀성길 정체가 많은 안양, 수원, 오산, 광주, 이천 등 도내 9개 시군 총 1309km 구간 도로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점검과 보수 대상 도로는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귀성길로 정체가 심한 구간"이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중 정체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1688-909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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