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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 2Q 악화된 수익성..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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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IBK투자증권은 27일 오상헬스케어 에 대해 2분기 악화된 수익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인포피아는 지난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5억원, 순이익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4% 증가하고 70.7%, 54.2% 감소한 성적을 내놨다.
김현욱 연구원은 "외형부문은 국내외 불경기 속에서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수요 증가, 국내 매출 확대를 이뤘다"며 "다만 수익성은 상품비중 확대와 혈당 스트립등 제품 비중 감소로 매출 원가율이 상승하고 간질환 등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과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크게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에는 인포피아의 주력 품목인 혈당측정기와 바이오센서 등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수익성 역시 지난해 이연된 제조원가 일부와 큰 규모의 비용집행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실적이 매출액 626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8% 증가하고 7.5% 감소하고 27.4%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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