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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텔레콤 순익 10% 감소 '아이폰 보조금 탓'

최종수정 2012.08.22 14:31 기사입력 2012.08.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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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차이나텔레콤의 2·4분기 순이익이 아이폰에 대한 보조금 지급 때문에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했다. 하지만 시장관계자들의 예상치보다 순이익 감소폭이 적었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의 2분기 순이익은 45억5000만위안(약 8033억원)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44억위안보다 높았다. 지난해 2분기 순이익은 50억5000만위안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순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UBS는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차이나텔레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감소 원인은 아이폰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정책적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지난 3월9일부터 아이폰 판매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당시 차이나텔레콤은 아이폰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익에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이나텔레콤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늘어난 701억위안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집계 애널리스트는 예상치 683억위안보다 높았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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