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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백리 공무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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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적사항 접수 ...대상 1명 상금 200만원, 본상 1명 상금 100만원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청백공무원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구는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자치구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이후 구는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청백공무원상’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2011년 9월 조례를 제정, 제도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청백공무원상’은 청렴·결백하고 헌신과 봉사로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 모범이 되는 공직자에게 수여한다.
민원처리에 있어 공정·투명하고 시민의 권리 보장에 노력한 공직자도 해당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제1회 청렴공무원상 수상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제1회 청렴공무원상 수상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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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명과 본상 1명을 선발하며 상장은 물론 상금 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시상한다.

희망부서 우선배치, 해외연수 같은 특전도 주어진다.

지난 1회 보다 추천기간을 확대, 다양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각 부서장이 추천할 수 있고 구민도 직접 공적사항을 작성, 감사담당관에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단, 징계요구 중에 있거나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추천할 수 없다.

접수가 끝나면 11월 서류심사와 내부 행정망을 통한 공개검증을 거치고 생활 전반에 대한 여론 확인 작업에 들어간다.

12월에는 청렴성, 생활 건전성, 봉사성, 공직사회 기여도를 평가, 청백리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12월31일 종무식에서 자랑스러운 ‘청백공무원상’을 시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많은 의무 중 ‘청렴’이야 말로 단연 우선해야 할 덕목”이라며 “‘청백공무원’시상을 통해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감사담당관(☎2199-625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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