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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분석사 합격자, 'SKY 출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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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시험에 국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CFA 한국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합격한 548명의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118명(22%)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105명(19%), 고려대 63명(11%) 순이다.
이어 성균관대가 27명(5%), 서강대가 26명(5%), 카이스트가 23명(4%), 이화여대가 16명(3%)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 당시 연령은 30대가 391명(71%)으로 가장 많고 20대가 90명(17%), 40대가 57명(10%)이다.

미국 CFA 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경제학, 통계학, 재무분석, 주식분석 등의 과목을 3차에 걸쳐 치른다. 이 시험에 합격하려면 최소 3년이 필요하고 은행, 증권, 보험 등 영역에서 3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쌓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FA 한국협회는 주요 대학의 추천을 받아 학생 60명을 선발, 최대 100만원이 드는 응시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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