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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간부 60여명 경기도 광주에 모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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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관리자워크숍서 강호인 청장 '기능·역할 재편' 강조

강호인 조달청장이 '2012년도 조달청 간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호인 조달청장이 '2012년도 조달청 간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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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27~28일 경기도 광주시 ‘고용노동연수원’에서 본·지방청 과장급이상 관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행정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공공조달분야 혁신의 계기가 됐던 ‘나라장터’시스템 개통 10여년이 지난 조달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경기침체 장기화·사회복지 재정수요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분석으로 조달청의 좌표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조달청 중·장기 발전방안’을 주제로 ▲조달서비스 고도화·선진화 ▲‘나라장터’ 확대·발전 방안 ▲원자재 국가비축시스템 선진화 ▲재정집행 관리기능 강화 등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조달서비스 강화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확대, 국유재산관리조직 손질을 통한 기능 강화, 조달통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공조달정보 분석 활성화, 사회복지정책 지원과 연계한 약자기업 키우기 등의 의견들을 내놨다.

강호인 조달청장은 “조달청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매우 빠른 조달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뒤떨어지고 없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특히 “조달청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의 여러 요구와 사회적 책무에 따른 기능과 역할을 재편해야할 때”라며 “워크숍에서 나온 결과를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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