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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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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까지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24시간 가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말까지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포획단은 도봉구청,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지역수렵인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포획은 주택가 멧돼지 출현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 실시한다.
멧돼지 포획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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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간 시간대에 주택가 주변에 야생멧돼지가 출현한다는 신고가 잦음을 고려, 포획단을 24시간 운영한다. 단, 일몰 후 포획은 경찰관의 입회 아래 진행한다.

그 동안은 총기사용이 일출 후 일몰 전까지만 가능했다. 야간에 주로 출현하는 멧돼지 포획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그로 인해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구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쫒기 위해 위협하거나 무리하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야생멧돼지 발견 시 도봉구청 공원녹지과(주간 ☎2289-1863, 야간 ☎2289-1300)와 도봉소방서(☎119),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원녹지과 (☎ 2289-186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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