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전라남북도와 서해안ㆍ제주도 지역부터 비가 그치고 밤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 강원도 영동지역은 16일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 북부지역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최고 15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지역도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현재 진도가 65㎜이상 비가 내렸으며 순천과 수원, 목포도 40~50㎜ 이상 내렸다.
기상청은 "오늘(14일)밤과 내일 오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충청북부ㆍ남해안 등은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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