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정사업본부, 12주년 기념 이벤트 열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출범(2000년7월1일) 12주년을 기념해 7월 10일까지 ‘Hot한 우체국쇼핑! COOL SUMMER 사은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홍삼가공품, 전복, 굴비 등 120개의 상품을 30% 이상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마련돼 우리 농수산물을 싼값에 구입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우체국쇼핑박스 아이콘’중 12개를 찾아낸 회원 중 100명에게 캡슐 커피머신, 쿨러백 등 다양한 행운 경품을 준다. 또, 행사기간에 우체국쇼핑에서 구매한 고객이 우정사업본부 출범 12주년과 관련된 ‘더블 퀴즈이벤트’를 풀면 50명에게 접이식 자전거 등을 증정한다. 당첨결과는 7월 20일 오후 5시 우체국쇼핑(www.ePOST.kr)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표 속 QR코드 찍으면 아이에게 희망이 됩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7월 한 달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인식 제고를 위해 국민 캠페인 ‘희망을 배달합니다’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학대피해아동 보호건수는 6058건으로 2001년보다 약 2.9배 증가했으며, 전체 아동학대 사례 10건 중 8건은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고를 통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2일 청계광장에서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희망을 배달합니다’국민캠페인을 개최하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인쇄홍보물과 우정사업본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QR코드를 배포했다. QR코드를 찍어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전국 34개 쉼터 아동들에게 선물과 함께 배달된다. 참여자들도 추첨을 통해 커피머신,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학대받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전환이 근본적으로 학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체국이 좋은 이웃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상처받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에 입은 상처를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중앙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함께 ‘쉼터보호아동 정서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