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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1.5배 레버리지·삼성그룹주 펀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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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1.5배 레버리지·삼성그룹주 펀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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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우리자산운용은 '우리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과 '우리 삼성 그룹주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전체 자산의 80%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현물 주식에 투자하고 70%를 다양한 초과수익 전략활용을 통한 장내파생상품에 투자해 KOSPI200지수 일일성과의 1.5배를 추구한다. 단, KOSPI200지수 일일 등락률의 1.5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펀드의 누적 수익은 투자기간 동안 KOSPI200 단순등락률 1.5배와는 차이가 있다.
이 펀드는 시장 상승기에 초과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어 레버리지와 변동성, 복리효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격적 자산 배분을 추구하는 단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는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 적립식 중·장기투자에도 적합하다고 우리운용 측은 설명했다.

선취수수료(투자액의 1%이내)가 있는 클래스A1의 연간 총보수는 0.85%, 클래스C1은 1.65%다. 인터넷 전용인 클래스 A-e는 연간 총 보수 0.73%(선취수수료 투자액의 0.7%이내)며, 클래스 C-e는 1.15%다. 모든 클래스에 환매수수료는 없다.

아울러 우리운용은 '우리 삼성 그룹주' 펀드도 선보였다.
이 펀드는 현재 거래소에 상장된 삼성전자 등 삼성 그룹 계열사 18개 종목에 투자하며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각 종목별 시장상황, 업종전망,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 투자비중을 차별화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할 계획이다.

우리자산운용 주식·알파운용본부 김학주 상무는 "세계 초우량 기업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그룹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상품인 만큼 한층 강화된 자체 리서치조직을 활용해 긍정적 운용성과 추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상품의 가입은 우리은행(1599-5000) 전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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