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광주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건설업 등록기준 중 실질자본금 심사기준이 과도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기업인들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까다로운 실질자본금기준까지 맞춰야 하다 보니 중소건설사가 느끼는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광주지역 기업인들은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 및 정례화 ▲오염물질 배출시설 수시 지도·점검 완화 ▲강제이행부담금 부과제도 탄력 운영 등도 건의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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