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진영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박용웅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차례에 걸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역내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동차사출금형 등 30개 과정 960명을 양성해 취업시킬 예정이며, 참여기업 재직근로자 222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인천지역 공동훈련을 통해 기존 국가주도-민간지원시스템이 인천상의 중심의 민간주도-국가지원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훈련생들에게는 취업 문제를, 기업은 인력수급에 대한 고민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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