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부터 입찰 접수하는 용지는 문정, 내곡, 강일, 은평지구를 포함한 13개 사업지구 내 71개 필지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시 여러 지역에서 업무시설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주차장, 유치원과 체육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필지를 분양하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14일 분양공고 후 내달 4~5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는다. 또한 장월 등 5개 지구의 9개 필지에 대해서는 같은기간 방문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후 7월6일 낙찰자와 당첨자를 결정한 뒤 7월9~13일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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