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식 후원은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동그라미 캠프'는 선천성 안면기형 환자들을 돕기 위한 모임인 동그라미회에서 소아 환자 및 보호자, 전문 의료진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2001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 및 전국 딜러 네트워크 가족들이 다 함께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지역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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