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 볼수록 신나는 '매거진형 메뉴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에서 운영하는 세계맥주전문점 와바가 매거진형 메뉴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8일 회사측에 따르면 매거진형 메뉴판은 '와바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60여 가지의 안주와 200여 종의 주류 메뉴를 섹션별로 구분했다. 세련된 팝아트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맥주와 안주에 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메뉴를 고르는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효복 대표는 "메뉴만 고르는 기존 메뉴판의 범주를 한 단계 뛰어 넘는 새로운 시도"라며 "다양한 맥주 정보를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