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재정부는 5일(현지시간)계절적 변동과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공장 주문이 3월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는 1.1% 감소였다. 전년 같은 기간과 대비하면 3.8% 줄었다.
안드레아 슈외를 데카방크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기업들의 유로존 위기 우려가 폭증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주식 보유량과 주문을 줄이며 투자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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