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지는 3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칼슈미트 위민스 G투어 섬머시즌 1차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한지훈(24ㆍ요이치), 김정숙(41)과 동타(합계 2언더파)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연장 첫 홀에서 김정숙이 탈락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최예지가 우승 파를 잡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청주MBC 영동대학교 총장배 여고부 우승, 중고골프연맹 볼빅배 여고부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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