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왕 내외의 방한은 2009년 7월 이 대통령 내외가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스웨덴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또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왕실과학한림원이 주최하는 공동 심포지움에 참석,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증진을 격려한다. 전경련과 스웨덴 무역위원회가 주최하는 '혁신 및 CEO 포럼' 및 경제 4단체장 주최 오찬 참석 등을 통해 교역·투자 등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에도 나선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은 과거 다섯 차례 비공식 방한했으나,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