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가스 업계 및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정부와 가스 산업 종사자, 그리고 가스를 사용하는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스안전을 실천할 때, 우리의 꿈인 '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세상'은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데블린 호주가스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가스안전 관리 성과를 보유한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의 제조 업체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고품질의 가스 제품을 적극 수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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