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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고 주운 핸드폰 팔아먹으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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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훔친 핸드폰, 주운 핸드폰으로 돈을 쥐어보려던 일당이 검찰에 꼬리를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전강진)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박모(29)씨를 구속기소하고, 김모(54)씨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여 간 휴대전화를 빌리는 척 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111회에 걸쳐 916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 김씨는 승객들이 차량에 흘린 휴대전화를 챙겨 장물아치들과 접촉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처럼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사들여 판매(특가법상 장물)하려한 지모(29)씨와 차모(29)씨도 재판에 넘겼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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