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주는 2000년이 넘는 양조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역대 연성공(공자의 후손)이 궁궐에 바치거나 귀한 손님을 접대할 때 내왔던 술이다.
여기서 3향이란 마시기 전의 향(聞香), 입 안에서 느끼는 향(入口香), 마신 뒤 입안에 남는 향(回味香)등 세 가지 향을 말한다. 여기에 중후한 유교문화의 향취가 곁들여진 예스럽고 단아한 포장을 갖춰 품격까지 높였다. 가격은 10만원(500ml).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