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 따르면 이 앱은 인맥구축서비스(SNS)와 스마트폰을 결합한 SNR(Social Network Recruiting) 서비스다. 약 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페이스북과 연동해 친구끼리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용 정보는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친구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전용 앱은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취업 확률을 높이는 필수 매칭 플랫폼 서비스로써 의미가 큰 만큼 이후 취업시장에는 인맥 관리가 곧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구직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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