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우리나라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선진지수에 편입될 경우, 우선주 3종목(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3,5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3,735,337
전일가
73,5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삼성, 폴더블폰 '중국굴기'에 당했다…"화웨이 1분기 세계1위"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정은보 이사장,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나 밸류업 참여 당부
close
·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53,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56%
거래량
915,542
전일가
257,0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코스피·코스닥 강보합 마감…반도체 약세정은보 이사장,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나 밸류업 참여 당부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lose
·
LG화학
LG화학
0519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51,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29%
거래량
496,806
전일가
350,5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보죠,배터리]"하락, 멈춰"…14개월만 반등한 양극재價"국내 민간기업 중 최대규모"…LG화학, 풍력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입증
close
)과 보통주 5종목(
삼성생명
삼성생명
0328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4,3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06%
거래량
490,428
전일가
85,2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기관·외국인 '팔자'…코스피, 2720선대로 밀려[클릭 e종목]"삼성생명, 주주환원 정책 기대…목표가 상향"[마켓 ING]코스피, 기술적 반등 지속…美 물가지표 주목
close
·
롯데지주
롯데지주
0049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6,1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75%
거래량
155,617
전일가
25,45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정은보 이사장,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나 밸류업 참여 당부"수영 가능한 석촌호수"…롯데, 송파구청과 수질 개선 협약신동빈 "세계 최고 품질 동박 생산"…말레이 공장 방문
close
·삼성전자·
유한양행
유한양행
0001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68,8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1.43%
거래량
716,959
전일가
69,8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미국임상종양학회 개막, 올해도 주인공은 ADC…FDA 승인 눈앞 '렉라자' 관심 모아'만병통치약' 진화하는 비만치료제…전세계 제약사 뛰어든다비만 치료, 이제 '양보다 질' 따져야
close
·현대차)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MSCI선진지수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편입이 현실화 되면 미국계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SCI선진지수 편입 여부는 다음달 둘째주 정도에 반기리뷰(SAIR)와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대형주 위주로 수혜가 예상되며, 같은 종목이라도 우선주가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달리 MSCI에는 한국 대표주(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에 대한 우선주가 편입돼 있는데 이들 종목은 보통주 대비 크게 저평가 돼 있기 때문이다.
거래대금을 감안해도 우선주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동일한 금액을 매수하더라도 일평균 거래대금이 작은 종목일수록 그 효과가 더 큰데, 평소 거래대금이 적은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우선주와 유한양행, 롯데제과 등이 여기에 속한다”며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될 2013년 2분기에 극대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연초 이후 시가총액이 크게 상승해 5월 리뷰 때 투자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시가총액 비중이 MSCI한국지수에서 비중과 큰 괴리를 보이는 종목들인데, 삼성생명,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거래대금, 투자비중 기준에 따른 상위종목들의 주당이익(EPS)를 감안하면 삼성전자, 삼성생명, 롯데제과 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우선주 3종목(삼성전자·현대차·LG화학)과 보통주 5종목(삼성생명·롯데제과·삼성전자·유한양행·현대차)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