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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호텔서 즐기는 '와인 로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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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델리 베키아 에 누보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층 그랜드볼룸에서 대륙별, 나라별 와인들을 펼쳐놓고 시음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와인은 100여 종. 입장권 1만원만 내면 와인 로드를 따라 준비되어 있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고급 와인 선물, 프리미엄 와인 시음, 올드 빈티지 와인 경매, 와인 페어링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부르고뉴의 신 앙리 자이에의 사촌에게 배운 양조법으로 제조된 에세죠 그랑 크뤼, 폭발적인 풍미를 지닌 1995 빈티지의 샤또 팔머,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었던 샤토 네닌, 호주 대표 품종 쉬라즈로 만든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선정된 투 핸즈 벨라스 가든, 히딩크의 와인 샤또 딸보, 조선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쥬브레 샹베르땅 프리미어 크루 등 유명 와인들을 시중가격 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 시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추첨을 통해 2012 핵안보정상회의 공식 만찬주였던 바소(VASO), 오르넬라이아 등 프리미엄급 와인 4종을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이벤트 존에서 1967년산 와인부터 1981년에 이르는 6병의 올드 빈티지 와인이 준비된다. 여기에 오후 3시와 7시에는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샤토 무통 로칠드(1/2병, 8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월드 와인 로드가 종료되면 호텔 내 중식당, 일식당, 양식당, 델리 등 모든 레스토랑에서 와인 페어링 디너가 준비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이준행 대표 소믈리에가 각 레스토랑의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3종을 직접 엄선해 준비했다. 가격은 중식당·일식당·양식당 20만원, 델리 1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당일에 한해 월드 와인 로드를 통해 구매한 와인을 모든 레스토랑에서 별도의 코르키지 없이 마실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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